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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향 장비공급 증가” 한미반도체, 올 상반기 최대 실적 ‘방긋’
2018-08-07 2399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2443606619279768&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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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업체 한미반도체(042700)가 올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미반도체는 올 상반기 영업이익 35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38.8%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5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1.4% 늘었다. 2분기 실적으로는 매출액 787억원, 영업이익 248억원(영업이익율 31.6%), 당기순이익 21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각각 28.8%, 32.0%, 201.5% 증가했다.

이번 실적 호조에 대해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은글로벌 반도체 경기 호황과 200조원 규모의 중국 반도체 굴기에 따른 중국향 반도체 장비 공급 증가, 그리고 미들 엔드 (Middle-end) 장비인 ‘TSV 듀얼 스태킹 TC 본더’,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6세대 뉴 비전 플레이스먼트’, ‘플립칩 본더등의 신규개발 장비 매출 호조로 지난해 기록한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한번 뛰어 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중국 반도체 시장이 현지 정부 주도하에 막대한 금액을 투자하고 있어 회사에도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한미반도체는 중국 반도체 핵심 기업인 장전과기(JCET), 화천과기(Huatian Technology), 통부미전(TFME), 베이징 옌동(BYD), ASE그룹 등을 주요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고 전체 매출의 70%가 중국 관련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곽 부회장은매년 3월과 9월 개최되는 전 세계 반도체 산업 최대 행사인 세미콘 차이나, 세미콘 타이완 전시회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지속적인 중국시장 입지 강화를 위해 노력을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