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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0주년' 한미반도체, '오토모티브 월드 재팬' 참가
2020-01-15 2715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004486625638048&mediaCodeNo=257&OutLnkChk=Y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한미반도체가 15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오토모티브 월드 재팬 202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12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모빌리티를 위한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전기자동차(EV) 등을 조망하는 글로벌 최대 자동차 기술 전시회다. 올해 행사엔 약 2100개의 자동차 관련 기업이 참가하고 7만 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현 한미반도체 사장은 “보쉬와 인피니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로옴 등 글로벌 자동차 반도체 제조사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최근 급격히 커지는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성장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기회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스마트 모빌리티를 통해 자동차가 ‘달리는 컴퓨터’로 진화하면서 자동차용 반도체를 만드는 장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차세대 자동차용 파워패키지를 위한 ‘오토모티브 ECU 오토 몰드’(Automotive ECU Auto Mold) 장비를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며 차별화한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미반도체는 기술적으로 높은 난이도를 요구하는 자동차용 반도체 모듈 생산을 위한 ‘오토 몰드’(Auto Mold) 장비를 개발해 보쉬 독일 본사와 함께 글로벌 생산기지에 10년 이상 공급해왔다. 보쉬를 비롯한 글로벌 업체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한미반도체 장비를 통해 실제로 양산한 패키지 샘플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한미반도체는 2014년부터 글로벌 반도체장비 전시회인 세미콘차이나와 세미콘타이완 전시회 공식 스폰서로 참가하는 등 지속적인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